안녕하세요
말도 못하는 아기들의 설사(장염) 걱정이됩니다.
오늘은 영유아 아기들의 설사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.
설사는 사실 어른도 하루 몇번 화장실 들락거리면 기운이 빠지고 축늘어져 제대로 생활을 할 수없게 되는데요 말도못하는 아가가 자꾸 설사를 하게되면 정말 속상하고 안쓰럽기 그지없지요.
설사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3회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경우는 말하지만 영유아의 정상적인 배변양상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혈변이나 탈수증 등의 판단되어야 합니다. 기간에 따라 2주이내 호전되는 급성설사와 2주이상 지속되는 만성설사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.
* 급성 설사
바이러스,세균, 기생충 등의 감염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.
항생제 사용 장외감염 과식이나 부적절한 이유식등과 같은 식이성 설사, 영양불량, 알러지성 설사,독성설사 등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*만성설사
만성 비특이성 설사, 우유단백질 알러지, 유당 불내증, 췌장 부전증, 만성 소화장애증, 염증성 장질환 등이 원인이 됩니다.
급.만성설사로 심한 경우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식욕부진, 금식으로 인한 섭취량 감소 장내 영양소 흡수 감소와 손실증가로 영양결핍증이 발생하고 성장에 저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 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요합니다
수유를 하는 아기는 우유 횟수와 양을 줄이거나 약간 묽게 타서 먹여 볼 수 있으나 가능한 빨리 이전 수유패턴으로 이행해야 영양결핍을 막을 수 있습니다.
****소아장염은 초기에 두통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1-2일이 지나면 구토 복통 설사가 이어니고 이로 인한 탈수 증상이 발생한다. 소아는 성인보다 신체가 작고 수분량이 적기 때문에 탈수가 조금만 일어나도
몸이 처지고 소변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있습니다.
**장염이 의심되면 탈수 상태를 평가해 수액치료 여부를 걸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.
**2주미만 단기가 설사조제유(분유)를 먹이고 호전이 되면 바로 일반조제유(분유)로 바꾸어 수유합니다.
**금식을 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소화가 잘 되는 미음이나 죽 쌀밥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.
장염에 한번 걸리면 소화기가 약해져 급방 재감염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가능한 빨리 식욕과 기운을 회복하는게 중요하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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